북한 어이없는 실책, 그는 한동안 골문 앞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09-27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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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북한과의 경기에서 북한 측의 어이없는 실책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23일 인도 고아 GMC 스타디움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 U-16 챔피언십 8강, 북한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북한과 우즈베키스탄 양측은 시작부터 팽팽히 경기를 이어나갔고 0대 0으로 전반전을 종료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 측 어이없는 실수가 나왔습니다. 후반 4분 경 우즈베키스탄의 골키퍼 라수르벡 우므르자코브(Jasurvek Umrzakov)이 상대 진영까지 멀리 찬 공이 그대로 골대로 향한 겁니다. 당시 북한 골키퍼 백재호는 수비를 위해 골대 주변을 벗어난 상황이었습니다.

백재호는 골문앞으로 공이 가는 것을 막기위해 달렸으나 공을 잡는데 실패했고, 결국 우즈베키스탄은 득점했습니다.

이 우즈베키스탄의 어이없는 첫 골이 북한 선수들의 사기를 꺾어서일까요. 결국 3대 1로 우즈베키스탄이 북한에 이기며 4강전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