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주문하세요”… 정자은행 마케팅 어떤가요?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09-27 1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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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빠를 주문하세요'라고 내건 정자은행 마케팅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런던 정자은행이 최근 '아빠를 주문하세요'라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정자 기증자의 교육 수준이나 직업, 개인적 특성 등 원하는 사항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남성의 정자를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정자 샘플의 가격은 약 140만 원 정도입니다. 또한 배송비가 22만 원가량 추가된다. 결제된 정자는 결제자가 선택한 인공수정 병원으로 배송됩니다.  

런던 정자은행의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집에서 원하는 정자를 고를 수 있도록 만든 최적의 서비스다"면서 "원하는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도덕 윤리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부성애를 폄하하는 디지털 아빠를 양산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임 부부들의 고통을 모르고는 지적할 일이 아니다"는 의견도 상당합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섬네일·투표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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