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압류' 이희진의 연인 반서진 심경글 남겼다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09-27 1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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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청담동 주식부자' 유명세를 이용해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끌어들여 2000억 원대 불법 거래를 하고 손실을 끼친‌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 이희진 씨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의 연인인 모델 반서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희진 씨 일당이 범행으로 모은 재산을 처분하는 걸 막고자 서울남부지법에 몰수 추징 보전 청구를 했습니다. ‌이 씨가 운영하던 회사 중 하나인 쇼핑몰 '반러브'의 대표인 반서진은 비공개로 했던 소셜미디어를 최근 공개로 바꾸로 심경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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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서진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는 그냥 똑같이 좋은 사람이었다”며 “저도 사람인지로 마음이 가는 대로 판단했던 것이고 그걸로 인한 악플을 견뎌내기가 참 어렵다.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만난 것은 아니다. 저 또한 그 사람이 사기꾼이든 살인자이든 거지든 그러기 전에 저에게는 그냥 똑같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사진=Mnet '음악의 신'에 소개된 이희진의 집
사진=반서진이 진행한 네이버 tvcast '미라클 뷰티' 캡쳐
‌반서진은 “저도 많이 힘들다. 그 사람 만난 걸로 욕을 먹어야 한다면 제 선택이었으니 욕 먹어야 한다. 악의적인 댓글에 상처받았지만 그것 또한 받아들일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사기 행각을 펼친 이희진을 옹호한다"며 비판을 쏟아냈고 반서진은 해당 글을 지웠습니다.

반서진은 또 다른 인스타그램 글에서는 ‘반러브’의 대표직에 물러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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