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북미 반응 뜨겁다…로튼 토마토 지수 100%

polaris27@donga.com2016-09-26 1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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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사진)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사진)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사진)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사진)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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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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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 그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 23일 북미 개봉 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전세계 언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www.rottentomatoes.com)에서 언론매체 및 평론가들의 평가를 반영한 신선도 지수 100%, 관객들의 만족도를 뜻하는 팝콘 지수 88%를 기록했습니다. ‌

로튼토마토 밀정(THE AGE OF SHADOWS) 화면 캡처. 
주요 언론 리뷰의 평점을 합산하여 평균 점수를 알려주는 영화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www.metacritic.com)에서는 79점을 얻었습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점수이며, 올해 한국 영화 화제작 ‘아가씨’(75점), ‘부산행’(73점)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인디와이어, LA타임즈 등을 포함한 미국 유력 언론 매체에서도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과 의열단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는 기차씬은 20분 넘게 지속되지만 모든 장면이 긴장감 넘친다. 라벨의 ‘볼레로’에 맞춰 펼쳐지는 폭탄 시퀀스도 그에 못지 않게 팽팽하다”(New York Times)

‌ “192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밀정>은 애국심과 개인의 이기심이 강력하게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내면의 갈등을 그려낸 스타일리시한 스릴러”(Washington Post)

‌ “압도적인 이미지, 아드레날린을 유발하는 상황, 거부할 수 없는 속도감을 선사하면서도 관객을 차분하게 만드는 독특한 영화”(LA Times)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밀정' 언론시사회. 김종원기자 won@dong.com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밀정' 언론시사회. 김종원기자 won@dong.com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밀정' 언론시사회. 김종원기자 won@dong.com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밀정' 언론시사회. 김종원기자 won@dong.com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밀정' 언론시사회. 김종원기자 won@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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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와 토론토 영화제 상영 후 쏟아지는 호평에 이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밀정’은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을 전하는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흥행을 이어가며 7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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