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김희철 욕 안 했다”…김희철 “악의적, 신고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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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09-26 1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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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광고 포함된 영상)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수 김희철이 가수 민경훈에게 정색하고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경훈이 "사실과 다르다"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민경훈은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논란을) 지금 봤다. 희철 형이랑 잘 지내고 있다”며 “저한테 정색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멤버들끼리 굉장히 잘 맞는다. 저한테 욕 안 했다. 오해다. 저한테 욕하면 저도 욕 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희철이 형이 있어서 촬영하기 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한 ‘아는 형님’ 방송 중 한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은 김희철이 민경훈에게 지나치게 정색한 것 아니냐며 욕설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이 운전면허가 아직 없다는 말에 민경훈이 "왜? 취소 당했냐?"라고 묻자 민경훈의 어깨를 잡고 "그만하라고"라고 했고, 해당 장면에는 ‘안 좋은 기억 취소 얘기에 발끈한 1인’이라는 자막이 나왔죠. ‌당시 김희철의 말은 멤버들의 목소리에 묻혀 방송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 장면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김희철의 표정 등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욕설을 한 것 아니냐고 비난했고, 심지어 그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스타그램이 왜 난리가 났나 싶어 봤더니 ‘아는 형님’에 나온 제 표정 때문이군요”라며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도 혹여나 이런 일로 저와 경훈이가 방송에서 서로 어색해지고 움츠려들까봐 입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해외에 체류중이라 (방송이) 어떻게 나갔는진 모르겠지만 당시 촬영하면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작진에게 무슨 일이냐 물었을 때도 대관절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알 수가 없다 라고 할 정도로 현장에선 너무나도 즐거운 분위기였다”라며 “보는 사람마다 제 표정을 다르게 느낄터라 송구스럽지만 정색하며 "X발" 이라고 했다는 악의적인 소리들은 다 신고하고 싶더군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저희 ‘아는 형님’ 멤버들이 진흙탕 케미를 추구하는터라 방송에서 따뜻한 모습은 안보여도 사석에서는 진짜 형, 동생들처럼 욕도 하고, 술도 마시고, 밥도 먹으며 다정하게 지냅니다. 제 드립을 좋아하시는 분들, 당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전 아직 모두의 입맛에 맞출 그릇은 안되기에 멤버들을 믿고, 제작진들을 믿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