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7만 원에 프랑스 대저택에서 꿈같은 하루

dkbnews@donga.com2016-09-23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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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lynridgersphotograp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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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역사가 숨 쉬는 대저택을 단돈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어 화제입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단돈 7만 원으로 프랑스 초호화 저택에서 하루동안 지낼 수 있습니다. 

소개된 대저택은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샤토드 토크빌. 16세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저택으로 현재는 백작과 백작 부인 그리고 세 자녀가 함께 머물고 있습니다. 

공개된 내부는 고풍스러운 벽난로와 화려한 샹들리에로 꾸며졌다. 거실은 마치 16세기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집 전체가 과거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고즈넉합니다. 

이 저택은 하루 7만 원으로 마음에 드는 방을 골라 숙박할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장비를 갖춘 방도 있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숙박하는 사람들은 정원과 운동 장소 등의 편의 시설도 이용 가능합니다. 

데일리메일은 "유럽에서 저렴한 가격에 프랑스의 문화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면서 "추억을 위해서라도 한번 가 볼 만해 보인다"고 설명했는데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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