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시월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며느리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09-23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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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
‘공포의 시월드’로 극도로 건강이 악화돼 죽음의 위험에 처한 여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관영 뉴스사이트인 중국망은 최근 “남편의 외도를 감싸는 시어머니의 학대로 체중이 20kg대까지 빠진 여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산둥성에 사는 양 씨. 그는 결혼 후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시어머니에게 알렸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남자들은 원래 다 그렇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남편의 외도에 속앓이한 양 씨는 1년 동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남편과 내연녀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자 시어머니의 횡포는 거의 커졌습니다. 시어머니는 내연녀를 집으로 불러들여 양 씨와 내연녀, 내연녀의 아이가 동거하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양 씨는 괴로움을 호소하며 독극물 자살을 택했습니다. 다행히 그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으나, 독극물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 절반이 마비됐습니다.  시어머니는 장애를 갖게 된 양 씨에게 학대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밥을 주지 않고, 구타하는 등 모진 일을 일삼았습니다. 양 씨의 현재 몸무게는 약 24kg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며느리를 해골로 만들었다”, “그 엄마의 그 아들이네”, “살인이나 다름없다” 등 맹비난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