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선물은 금지합니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09-23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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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배우 박해진이 25일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창단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팬클럽 창단을 앞두고 그는 공식적으로 ‘선물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박해진은 23일 그의 팬페이지에 “고가의 선물을 금지한다”면서 “집들이 선물로 1만원 이상의 선물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집으로 팬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선물도 집들이에 어울리는 선물만 받겠다”며 “기발하고 재미있는, 그러면서 팬들의 정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집들이 선물, 모두가 행복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집들이 선물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5년전부터 고가의 선물들은 받으면 다 돌려보내왔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팬들이 비싼 선물을 준비하기에 이번엔 미리 알려드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해진의 팬클럽 창단식 입장료 역시 무료. 공식 팬클럽 창단에 드는 비용은 박해진씨가 전액 부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박해진팬클럽 ‘클럽진스’ 홈페이지.
‌연탄화환 신청을 사전에 받았다
또한 화환 역시 ‘연탄 화환’으로만 받을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한정된 수량만큼만 받기로 했습니다. 이 화환은 모두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해진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11억 원. 개포동 구룡마을, 세월호 사고관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최근 경주의 지진 피해자를 돕고자 “복구 작업에 써 달라”며 적십자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