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절예’ 언니의 매력은 "수염"…‘왕따’ 극복하고 당당하게 서다

성세영 PD
성세영 PD2016-09-23 1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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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버크셔주에 사는 24살 하르남 카우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하르남은 11살 때부터 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을 앓아 가슴과 얼굴, 팔 등에 굵은 털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학창시절 여자가 털이 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고, 심지어 집단 따돌림 까지 당했습니다.



하르남은 탈색, 면도 등 털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봤지만 털은 없어지질 않고 계속 자라나기만 했습니다.

자살충동을 느끼던 그녀가 인도 시크교의 "자신의 털은 밀면 안 된다"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모습을 세상 앞에 당당히 들어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이후 믿기 어려운 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모델 제의가 들어와 웨딩드레스 화보도 찍고, 런던 패션위크 런웨이에도 섰습니다.
또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 스스로를 사랑한 마음 때문에 이런 행운도 함께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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