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주차비, 28만 원”… 상상초월 요금, 어떤가요?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09-22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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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상상을 초월한 ‘주차 요금’에 네티즌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주차비가 무려 63만 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인터넷상에 결제 금액 63만 원이 찍힌 화면을 올렸습니다.



이는 용산역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나온 요금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함께 공개된 입간판에는 ‘주차 요금을 꼭 확인해달라. 1시간당 6000원, 24시간 주차시 14만 4000원, 48시간 주차시 28만 8000원’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말도 안 된다면서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실제로 이런 요금 폭탄이 사실일까요.


아이파크몰 주차관계실 측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에 “무조건 시간당 6000원으로 계산한다”면서 “제한요금은 없다. 무조건 시간당이다”고 확인해줬습니다.

이어 “쇼핑몰 이용객은 3만 원 이상 구매시 1시간 무료, 5만 원 이상은 2시간 무료다”고 덧붙였습니다. 쇼핑몰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데요.

이러한 주차 요금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뒷목 잡을 가격이네요”, “저건 너무하는 것 아니냐” 등 납득할 수 없는 주차 요금이라는 말도 있고요.

“쇼핑몰 주차장에 며칠씩 주차한 사람이 잘못한 것 아니냐”, “양심없는 사람들이나 마음대로 주차하고 폭탄 요금 받는 거다”, “KTX 고객이 주차해놓기 때문에 그러는 것 아닐까” 등 이해한다는 입장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네티즌은 “나도 용산역 주차장인 줄 알고 주차했다가 15만 원 내고 나왔다”면서 “주차장 입구 전부터 오해가 없도록 제대로 고지해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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