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고현장에 홀연히 나타난 한 남성, 승객 구출하고 교통 정리까지!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09-21 17: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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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voda캡쳐)
전복된 차량에서 승객 2명을 구조한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0일 울산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김형우 순경(29·방어진해경안전센터)은 지난 12일 저녁 6시 13분 경 퇴근하던 중 북구 아산로 명촌 지하차도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지하차도 1차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산타페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산타페 차량이 전복되었습니다.



김 순경은 사고를 목격한 즉시 119에 사고를 신고한 후 전복된 사고차량에서 승객 2명을 즉시 구조했습니다. 승객 2명은 무사히 구출되어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후 김 순경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현장의 교통 흐름까지 정리했습니다.

그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으로 해야할 일을 한 것일 뿐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