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 아들을 차에 방치하고 클럽 간 스물다섯 엄마

황지혜 기자
황지혜 기자2016-09-21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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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페이스북
문이 잠긴 차에 아이를 홀로 남겨두고 클럽에서 파티를 즐긴 엄마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 새벽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 주에서 한 25세의 여성이 자신의 두 살 난 아들을 주차된 차에 방치한 채 클럽을 간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은 차 안에 홀로 남겨진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들은 차 주인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경찰을 불렀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정비사를 불러 아이를 구출했고, 20분 뒤 여성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현장에 나타난 그녀는 "직장 동료들과 클럽에서 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이 같은 여성의 행동에 분을 참지 못하고 차를 망가뜨리는 등 작은 소동도 발생했습니다. 

한편 현지당국은 아이를 이 여성을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를 가질 자격도 없다”, “보모를 구하거나 클럽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이기적이고 어리석다”, “최악의 엄마”, “불쌍한 아이. 굉장히 무서웠을 것” 등의 댓글로 분노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