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난 사이 내 휴대폰에 무슨 일이!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09-20 14: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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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배터리 60%이상 충전하지 마라!
삼성전자가 20일 새벽 2시 소프트웨어(SW)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했죠. 이 때문에 갤럭시노트7 기기는 배터리 충전이 60%까지만 되게 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폭발을 몇 차례 일으켜 리콜 조치된 갤럭시노트7에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바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터리 충전이 60%까지만 되게끔 한 것인데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선으로 소프트웨어를 자동 설치하는 OTA(On the Air)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갤럭시노트7 기기는 기본적으로 60%까지만 배터리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80%까지 충전이 가능하지만 옵션으로 재설정을 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100% 충전해도 턱없이 모자라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니는데 60% 충전이라니...
이에 “배터리를 100% 충전해도 턱없이 모자라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니는데 60% 충전이라니...”, “자고 난 사이에 내 휴대폰이 배터리 바보가 됐다”는 등 사용자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삼성은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갤럭시노트7 기기 소지자의 안전을 위함과 동시에 리콜을 독려하는 차원’ 이라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가 배터리 폭발 사고가 난 ‘갤럭시 노트7’ 구매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갤럭시노트7 구매자는 이달 말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새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