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성,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09-20 1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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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바쁜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성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죠. 자신의 다리를 화장대 삼아 비비크림부터 아이라인, 마스카라까지 흔들리는 열차 안에서 능숙하게 화장을 이어가는데요.

인터넷상에서 이러한 행동에 대해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한 네티즌의 글이 발단이 됐는데요. 이 네티즌은 “지하철에 탑승했는데 옆자리 앉은 여성이 화장품을 늘어놓은 채 화장을 하더라. 보기 좋진 않더라”고 올렸습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한 것 같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수많은 댓글이 올라오며,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옆자리에 앉으면 화장품 냄새나서 잠도 못자겠다
▲마스카라 하는 여성때문에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라
▲나같으면 5분 일찍 일어나서 화장을 하고 나오겠다
▲주위 사람들이 보기엔 꼴불견이다 등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고요.


또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상관없다
▲바쁜 출근길,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꾸민 얼굴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 아니냐
▲화장하는데 5분~10분인데 뭐 어떠냐 등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한 네티즌은 “함께 출근하는 사람들은 여성의 민낯부터 다 보지만 정작 함께 일하는 직장인들은 화장한 모습만 본다. 변신 전 모습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범죄(?)이기도 하다”라는 재치있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집에서 화장을 미처 하고나오지 못한 여성들을 위해 여의도역에 파우더룸을 시범 설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성,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 =뭔 상관? 괜찮아요.
  • =싫어요. 꼴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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