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 앉지말고 비워두자”…어떤가요?(투표)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09-19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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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이 시행된지 어느덧 3년째입니다. 지난해에는 보다 확실히 알아볼 수 있도록 배려석 뒤쪽 벽과 좌석, 바닥색을 분홍색으로 바꿨는데요.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잡음은 여전합니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임산부 배려석은 웬만하면 비워놉시다”라는 글을 올라오며 또다시 설전이 오간 것입니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배려석을 비워놓으면 비효율적인 것 알지만 티나지 앉는 임산부도 있으니 비워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현재 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서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자는 캠페인까지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다른 의견을 보였습니다.
▲양보하라는 자리 아니냐. 의무적으로 비워놓는 자리가 아니다
▲내가 비워놓아도 아주머니들이 와서 앉는다
▲왜 비워야 하냐.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는 게 낫다
▲티 안 나는 임신 초기는 서 있어도 무리 없다 등 반박한 것이죠.

그러자 또다른 네티즌들은
▲20~30대 임산부들이 자리 내어달라고 눈치 주겠냐
▲양보해달라고 말하는 거 어렵다. 내 주위도 양보 못 받은 사람 많더라
▲임산부는 배려석에 사람이 앉아있으면 근처로 안 간다. 괜히 비켜달라는 것 같아서 등 글쓴이를 옹호했는데요.
결국 한 네티즌은 “배려석이 아닌 지정석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는 게 정답일까요. 당신의 생각은? (그림 클릭 투표)

  • 임산부 배려석 비워둬야 한다
  • 미리 비워둘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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