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표현하는 동물들의 사랑법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09-13 17: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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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 News1
송고가면올빼미 한 쌍이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화제입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공개된 이 사진은 영국 워릭셔주(州) 레아마스턴의 한 숲에서 레슬리 아놋(55)에 의해 촬영된 것인데요.‌‌서로 바짝 붙어 키스를 나누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이들은 부부가 아니라 자매 사이라고 합니다. 각자의 짝을 찾기 위해 서로 몸치장을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라네요.‌이 밖에도 동물들의 사랑스런 애정표현 장면은 늘 화제가 되었는데요. 다양한 동물들의 이색적인 애정표현, 한번 모아 봤습니다.

어느 사자 커플. 항상 늠름하고 위엄있는 사자에게도 이런 부드러운 면모가 있었네요. 사진=포토오브애니멀
사자 커플. 항상 늠름하고 위엄있는 사자에게도 이런 부드러운 면모가 있었네요. 사자는 얼굴을 비벼 사랑을 표현합니다.




미어캣.사진=핀터레스트
서로를 끌어 안은 리어캣 한 쌍. 겁쟁이 커플의 대명사죠. 


개미핥기.사진=kutegroup.com
개미핥기입니다. 개미만 핥는 줄 알았더니, 서로를 핥기도 하는군요. 


홍학.사진=kutegroup.com
홍학은 애정표현으로 입맞춤을 하거나, 서로를 목으로 꼬아 마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예술작품 같네요.



얼룩말.사진=포토오보애니멀
얼룩말. 목을 가져다 대는 것은 서로에 대한 관심의 표현일 때도 있지만, 수컷끼리 서열을 정하는 '네킹(necking)'인 경우도 있답니다.


백조.사진=rangoli designs
백조. 백조는 애정표현시 목을 비비거나 눈을 맞춘다고 합니다. 눈을 맞출때마다 휘어진 목으로 인해 하트가 그려지는 아름다운 동물이죠.


돼지. 사진=핀터레스트
돼지들도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꿀꿀거리기 보다 코나 머리를 비빈다고 합니다. 


황제펭귄. 사진=kutegroup
모성애와 부성애의 아이콘 황제펭귄. 부부 금슬 또한 대단하여 한번 부부가 되면 평생을 함께한다고 합니다.  황제펭귄은 서로를 비비거나 노래를 부름으로써 사랑을 표현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동물들의 몸으로 표현하는 애정표현이었습니다.
‌이번 추석, 보고만 있어도 훈훈해지는 사진들처럼 말로만 표현하지 말고, 서로를 쓰다듬고 안아주어 '표현하는'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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