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개 한마리로 인생역전?!

보다스튜디오
보다스튜디오2016-09-13 14: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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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시베리안 허스키 아누코의 표정입니다. 애완견이라 하면 흔히 떠오르게 되는 귀여운 표정이 절대 아니네요. 시크하다 못해 화가 난 것 같은 얼굴입니다. 그런데 이 싸늘한 표정으로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큰 돈까지 벌었다고 합니다. 화제의 개 ‘아누코’ 를 최근 외신에서 소개했습니다.

‌개의 주인인 재스민 밀턴씨(20)씨는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개를 키우면서 병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고 밀턴씨도 개를 키우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개가 시베리안 허스키 아누코. 그녀는 2013년 12월 아누코를 입양했습니다.

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밀턴씨는 어느새 아누코와 둘도 없는 가족이 되었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그녀의 우울증세는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누코를 끔찍히 아끼게 된 밀턴씨는 지난해 부터 아누코의 모습을 사진찍어 SNS에 올렸는데요.



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였습니다. 독특한 눈빛에 뚱한 표정, 불만 가득한 모습은 네티즌들을 순식간에 사로 잡았고, 아누코의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아누코는 화제가 됐고, 각종 인터뷰와 광고 제의까지 들어왔다네요. 아누코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한 회사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약 3천만의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사진= huskyanuko 인스타그램
아누코의 표정에 불만이 가득해 보이지만 사실은 무척 사랑스럽고 착한 개.
밀턴씨는 아누코 덕분에 벌게 된 돈을 의과대학 등록금에 보탤 계획이라고 합니다. 의대에 진학해 과거의 자신처럼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치유해 주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습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 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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