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네스북, 새로운 얼굴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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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09-09 1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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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 세계신기록위원회는 지난 7일(영국 현지시간) 2017년판 기네스북을 발표했습니다. 개, 고양이, 라마 등이 새롭게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그 유쾌한 주인공들을 만나보시죠. 

1.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암컷 개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조랑말 못지않은 키를 자랑하는 이 개의 이름은 ‘리지’입니다. 리지의 체고 96.41㎝로 살아있는 암컷 개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리지는 독일 원산의 초대형견 그레이트데인종(種)이라고 합니다. 조상님 덕분이네요. 

2.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루도’가 길이 118.33㎝로 살아있는 집고양이 중 가장 긴 고양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루도는 6년 만에 이 타이틀을 미국에서 영국으로 되찾아왔습니다. 루도는 대형 고양이로 유명한 메인쿤종(種)으로, 주인 켈시 길은 메인쿤 고양이를 3마리 기르고 있죠.


3. 세계에서 가장 꼬리가 긴 개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벨기에에서 살고 있는 반려견 ‘키언’은 세계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진 개로 신기록에 올랐습니다. 놀랍게도 이 녀석의 꼬리 길이는 76.71㎝나 되는데요. 이전 기록은 캐나다에 사는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종(種) 반려견 ‘피네건’의 72.29㎝입니다. 

4. 세계에서 가장 높이 뛴 라마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9살 된 수컷 라마 ‘캐스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이 도약한 라마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캐스파는 113.03㎝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 넘는 재간꾼인데요. 높이뛰기 선수로 입문한 계기가 무척 재미있는데요. 주인 수 윌리엄스는 농장에서 개를 훈련시키는데, 옆에서 캐스파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저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하는 것처럼 보였죠. 윌리엄스는 캐스파에게도 기회를 줬고, 캐스파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줬습니다. 

5.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한 노인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화초문신으로 뒤덮힌 사진 속 여성은 미국에 사는 67세의 노인 '샬롯'입니다. 샬롯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한 노인으로 등재됐습니다. 그녀의 몸의 91.5%가 문신입니다. 사실 샬롯은 10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그 슬픔을 달래려 문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6. 세계에서 가장 크게 벌어지는 입을 가진 남성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이런 분야도 있습니다. 번트 슈미트‌(47)는 세계에서 가장 크게 입을 벌려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그는 8.7cm까지 입을 벌릴 수 있다고 합니다. 비법은 쇠파이프인데요. 1년 전부터 기록에 도전했던 그는 쇠파이프를 입에 넣고 훈련했다고 합니다. 기상천외한 사람이죠?

7.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이스크림을 쌓아 올린 남성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디미트리 펜시에라(54)는 하나의 콘에 121스쿱의 아이스크림을 쌓아올려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이쯤되면 아이스크림콘 장인이라고 불러도 되겠군요. 그의 종전 기록은 109개였지만 이탈리아의 뜨거운 날씨로 인해 아이스크림이 녹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 밖에도 2017 세계기네스북에는 '몸에 불을 붙이고 제일 멀리 끌려간 남자', '세계에서 가장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여자' 등 수많은 기인들이 올랐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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