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챔피언, "내 버킷리스트는 안락사"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6-09-08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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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벨기에 휠체어 스프린트 선수인 마리케 베르보트(37)가 2016 리우 패럴림픽을 마지막으로 안락사를 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난치성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베르보트는 매일 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안락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안락사였다, 내게 남은 유일한 희망이다

난치성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베르보트는 매일 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안락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안락사였다, 내게 남은 유일한 희망이다

‌그는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나를 생각할 때, 금메달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내 고통 등 힘든 점을 봐주는 이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나라인 벨기에는 안락사가 법적으로 허용돼 있으며 베르보트는 이미 장례식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벨기에 출신의 마리케 베르보트는 지난 런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며 휠체어 스프린트 부문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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