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도 창업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마존과 구글이 답해 드려요

동아일보
동아일보2016-09-06 14: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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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 스마트 벤처쇼 6일 개막
9일까지 창업자 강연 등 행사 다양
일대일 상담 컨설팅도 열려" 
‌‌‌6∼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6 부산 스마트 벤처쇼’가 열린다. 이 행사는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청년 창업자를 위한 강연, 데모 데이(창업기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 앞에서 발표하는 행사), 제품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창업 스타트업을 주제로 아마존 웹서비스 아태 공공 부문 총괄 피터 무어 이사 등이 연사로 나온다. 구글 데이에서는 구글 전문가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생을 매칭해 ‘구글 마케팅과 수익화 방안’을 주제로 일대일 상담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에는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문을 열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 27개사를 선발한 뒤 개발 공간과 교육실, 회의실 등을 마련해 줬다. 창업에 필요한 경영 기술 법률 등의 교육과 멘토링도 해 준다.


‌이 학교는 앱·웹, 콘텐츠, 소프트웨어,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만 39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또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준다.


‌최근 부산시와 향토기업인 비엔그룹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기업 육성 투자펀드인 ‘BK 5호 동남권투자조합’을 결성했다. BK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맡은 이 펀드는 정부 자금인 한국벤처투자로부터 50억 원을 출자받았다. 여기에 부산시에서 15억 원, 향토기업인 비엔스틸라에서 25억 원 등을 출자받아 100억 원 규모로 8년간 운용된다. 이 펀드는 동남광역경제권인 부산 울산 경남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기업, 벤처기업, 기술 및 경영혁신 중소기업에 투자한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 청장은 “지속적인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유치의 장을 마련해 수도권에 비해 창업투자 불모지인 부산을 서울에 버금가는 창업투자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