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비밀 “박보검 매력적…하트남발 자막, 남자들이 써요”

전효진 기자
전효진 기자2016-09-05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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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 박보검 화면 캡처 
‘시력이 교정되는 느낌, 극강의 꿀피부, 아침부터 눈 호강, 첫눈에 반하기 딱 좋은 상, 보검 매직♥♥♥♥♥…’
배우 박보검 앞에서는 남심도 흔들린다. 유일용PD는 5일 동아닷컴에 KBS2 ‘1박2일’ 속 박보검을 향한 팬심(心) 자막 비화를 전했다.

유일용PD는 “자막을 여자PD들이 썼냐는 반응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1박2일’은 남자 PD들로만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1박2일’에는 여배우들이 게스트로 많이 출연했다. 하지만 박보검이라고 해서 ‘1박2일’의 기존 색깔을 버린 건 아니다. 다만, 박보검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이 부분이 자막을 쓰는 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PD는 박보검의 즐기는 모습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박보검도 ‘1박2일’ 멤버 윤시윤 못지 않게 긍정적인 성격이더라. 솔직히 처음에는 예능 경험이 적은 친구라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박보검은 미션을 즐기고 정말 열심히 미션을 해결하더라”고 박보검 만의 예능감을 이야기했다.

‘1박2일’은 지난 3주동안 박보검·김준현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났다. 박보검은 차태현·김종민·데프콘과 함께 먹방과 명소 여행을 즐겼다. 지난 4일 마지막 여행기는 시청률 17%를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