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제 실시한 노르웨이, 내무반도 함께 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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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09-02 15: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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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노르웨이는 유럽의 국가 중 처음으로 여성 징병제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복무 기간도 남녀 모두 1년이고 내무반도 남녀 병사들이 함께 쓴다고 합니다. ‌‌‌좁은 내무반에서 남녀가 뒤섞여 사는 건 불편할 만도 한데요. 언론 인터뷰에 응한 한 여성 훈련병은 "일부 남성들이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군요. ‌

이 같은 남녀 병사 혼숙은 남녀가 같이 생활할 때 오히려 성적 문제가 덜했다는 실험 결과가 근거한 것이라고 합니다. 남녀가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흐려지고, 우정과 동지애가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노르웨이가 여성 의무병제를 택한 이유는 양성 평등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인데요, 스위스와 스웨덴 등 다른 유럽 나라들도 여성 징집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에 한국 남성 누리꾼은 " 진정한 남녀평등"이라며 크게 호응하고 있는데요.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선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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