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나지 말라는 남자와 차에서 데이트하다가 걸렸다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6-08-29 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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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케일러 카드 페이스북 
한 성격 하는 미국 아버지가 있습니다.  딸에게 잔뜩 화가 난 아버지가 굴착기로 딸이 탔던 독일 유명 브랜드 차량을 부숴버린 ‘사건’이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타운스 카운티의 영 해리슨에 살고 있는 마이크 카드(Mike Card)가 굴착기로 아우디 차량을 부숴버린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마이크 카드는 자신의 딸이 어떤 남자과 함께 차 안에 있는 모습을 보곤 분기탱천해 굴착기로 차량을 완전히 망가뜨렸습니다.  이 차량은 빨간색 아우디 A4 모델로 가격은 현지 중고차 시세로 1만 3000달러(한화 약 1450만원) 정도하고 합니다. 차는 마이크 카드의 아들인 케일러 카드(Kaylor Card)의 것이라고 합니다. 

케일러 카드는 아버지가 차량을 부시는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는 “내 여동생이 함께 있으면 안 되는 사람과 내 차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여동생과 있었던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25일 올라온 이 동영상은 28일까지 24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 중에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자동차를 부수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며 아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정신을 차리게 하려면 저런 (과격한)일도 할 수 있지 않나”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