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치킨선크림을 출시했습니다.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08-25 15: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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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치킨 냄새나는 선크림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이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가 여름을 맞아 치킨 냄새가 풍기는 선크림을 선보였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KFC는 이날 일명 ‘엑스트라 크리스피(Extra Crispy)’로 불리는 선크림을 무료로 배포했는데요. 이 선크림은 KFC의 주력 상품인 치킨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 또한 SPF(자외선차단지수) 3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대로 갖췄습니다.

올여름 바삭해야 하는 피부는 치킨뿐이다
해로운 자외선은 튕겨 나가고 치킨 냄새만 남을 것이다
KFC 측은 "올여름 바삭해야 하는 피부는 치킨뿐이다"면서 "우리가 제공하는 선크림을 바르면 해로운 자외선은 튕겨 나가고 치킨 냄새만 남을 것이다"는 재미있는 논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사람들에 의하면 냄새가 그리 역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3000개를 준비한 판촉용 제품이 반나절 만에 모두 배포됐습니다. 인기가 대단하죠. 해외 네티즌들도 저마다의 경험담과 후기를 SNS에 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내보였습니다.

‌많은 네티즌은 “실제로 치킨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아 의외로 괜찮았다”면서 “바르고 나면 치킨이 절로 당겨 이것을 노린 듯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요.

KFC는 “치킨 선크림은 판매용이 아닌 판촉용이다”고 밝혔으며 미국에서만 이벤트를 벌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