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주의]로봇 청소기의 대참사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08-22 1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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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의 대참사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한 남성은 자신의 SNS에 로봇 청소기로 인해 벌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 그가 전한 사연은 이렇다. 이 남성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안에 악취가 진동했다고 한다. 집안 바닥을 살펴보니 개 배설물이 나뒹굴었기(?) 때문이다. 남성은 잠들기 전 로봇 청소기를 예약해두고 잤다. 평소처럼 깔끔해진 바닥을 꿈꾸며 일어났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고 한다. 바닥에 있는 애완견의 배설물을 로봇 청소기가 자동으로 돌아가며 온 집안에 묻힌 것이다. ‌

사연을 접한 로봇 청소기 제작사 측은 "이런 일이 종종 신고되곤 한다"면서 "우리 기술자들이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을 집안에 두고 외출시 로봇 청소기를 돌리는 일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결국 남성은 혼자서 집안을 다 치우면서 뒤늦게 후회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