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 살았다던 엠버허드, 조니뎁과 77억에 이혼 “기부할 거예요”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6-08-19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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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L)와 조니뎁.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 그래픽 작업=CH.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이혼 문제로 진흙탕 싸움을 벌인 전 아내 엠버 허드가 드디어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위자료로 700만 달러(한화 76억 5400만원)를 받은 엠버 허드는 이를 모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엠버 허드는 18일(현지시각) TMZ에 소감을 밝혔는데요. 조니 뎁과의 이혼은 결코 돈이 목적이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자료 77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여성 폭력방지와 내가 지난 10년간 봉사했던 LA 아동 병원을 위해 쓸 것이다. 희망을 갖고 자신을 방어해야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 돈은 내게 큰 의미가 없다. 필요한 이들에게 삶의 긍정적인 기운과 변화를 주고 싶다. 
엠버 허드와 조니뎁의 이혼소송에 쏠린 시선.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버 허드는 이혼 소송 도중 조니 뎁의 가정폭력이 파경의 원인이라며 폭행 혐의로 뎁을 고발했었죠. 하지만 이날 부부가 이혼에 합의함에 따라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자신에게 신체적으로 폭력을 썼다는 주장을 철회하는 신청서를 썼습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1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의 관계는 아주 열정적이었다.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사랑 안에 있었다”며 “두 사람 모두 경제적 이득을 위해 거짓 주장을 하지 않았고, 신체적·정신적인 해를 끼치려는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엠버허드(L)와 조니뎁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3LABS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행사 '아트 오브 엘리시움(The Art Of Elysium)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버허드(L)와 조니뎁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3LABS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행사 '아트 오브 엘리시움(The Art Of Elysium)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버허드(L)와 조니뎁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3LABS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행사 '아트 오브 엘리시움(The Art Of Elysium)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엠버허드(L)와 조니뎁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3LABS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행사 '아트 오브 엘리시움(The Art Of Elysium)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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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2011)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조니 뎁은 프랑스 가수겸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살고 있었죠. 조니 뎁과 파라디는 딸 릴리로즈 멜로디 뎁과 아들 존 크리스토퍼 잭 뎁 3세를 두었으나, 14년간의 사실혼을 정리하고 2012년 6월 공식 결별했습니다.

자유의 몸이 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2월 23일에 정식부부가 됐으나 18개월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입니다.

엠버 허드는 이혼 후 “모든 것이 끝났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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