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에도 에너지 넘치게… 줌바 강사의 건강 비결

성세영 PD
성세영 PD2016-08-11 1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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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 강사 애나의 모습. 유튜브 Caters Clips 영상 캡처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라면 발을 들어올리는 것조차 버거울 때인데요. 만삭의 임신부가 줌바(zumba) 피트니스 수업을 열정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임신 40주차로 출산 예정 D-Day를 불과 이틀 앞두고 있는 애나 마로(Ana Marro)인데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애나는 소파에 누워서 출산을 기다리기 보단, 줌바 클래스를 이끌며 평소와 다름없이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전문 뉴스 에이전시(CatersTV)가 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 보는 사람마저 즐거워질 정도입니다. 유연한 발놀림과 흥겨운 턴까지 여느 줌바 강사 못지 않습니다. 허리를 뒤로 90도 가까이 젖히는 모습은 경이로울 지경입니다. 영상은 지난 7월 25일 휴스턴의 한 YMCA 체육관에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애나는 이번 임신 기간 동안 6~8개 클래스를 가르쳐왔다고 합니다. 그 전 임신 때는 4개의 수업을 가르쳤고요.

‌애나는 “이틀 뒤가 출산 예정일이지만 아직까지 (뱃속의) 딸은 인사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며 “출산할 때까지 수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나에 따르면 댄스가 임신부 체중관리와 산후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영상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