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기다리는데 누가 그늘막을 쳐줬다!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08-08 14: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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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인스타그램
서울의 최고 온도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죠. 이런 날씨에는 햇볕을 피한 그늘이 최고인데요. 불볕더위에 성남시의 작은 배려가 화제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괜찮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횡단보도 앞에 커다란 천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시민들은 뜨거운 햇볕을 피해 천막 안에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는 성남시 분당 정자 1동 사거리에 마련된 그늘막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을 위한 작은 배려인 것이죠. 아니나 다를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 이렇게 세심하게 시민들을 생각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 지방 사는 사람인데.. 진짜 부럽네요

▲ 아이디어 좋은 것 같다

▲ 진정 세금을 쓸 줄 아네요
“판교에도 해주세요”, “야탑에도 해주세요” 등의 메시지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그늘막은 서울시 동작구, 금천구 등 다수의 자치구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