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이런 절친 또 없다”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08-08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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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앙숙으로 불리는 개와 고양이의 사이 좋은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오스트레일리안 래브라두들종 제시와 고양이 코다가 우화에 나오는 동물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화제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에 사는 제시와 코다는 사이가 좋다. 4개월 된 코다는 제시의 등에 올라타는 것을 즐긴다.

코다는 냇가를 건널 때도 제시의 등에 올라타 건넌다. 주인 에밀리 아무브렉트(23)를 따라나서면 자연스럽게 제시의 등에 올라타는 것이 코다의 일이다. 특히 비슷하게 앉아 있는 모습은 마치 남매를 연상시킨다.

에밀리는 "코다는 생후 4개월 됐지만 상당히 활발한 성격이다"면서 "얌전한 제시에게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밀리는 "개와 고양이가 친해질 수 없다는 것은 옛말인 것 같다"면서 "이 둘은 서로를 의지하고 상당히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숨은 사연이 또 있다.
코다는 한 농장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다. 에밀리는 코다를 구해와 보호하면서 제시와 친하게 지내도록 만들었다.

에밀리는 "코다가 지금은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하고 있어 내가 볼 때는 놀랍다"면서 "제시는 코다를 잘 보호하고 있어 더욱 애정이 간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