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만 나오는데 역대급 존재감 보여준 배우들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20-01-08 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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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과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동물을 다룬 영화 '닥터 두리틀'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뿐만이 아니라 동물 목소리 역을 맡은 배우들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죠. 보헤미안 랩소디에 출연한 라미 알렉, 어벤져스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았던 톰 홀랜드, 프랑스 대표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가수 셀레나 고메즈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되는데요.

목소리만으로도 큰 존재감을 보여준 보이스 캐스팅의 주인공은 누가 있었을까요?



출처='Netflix Korea' 유튜브 채널
1. 영화 <옥자>, 옥자 목소리의 주인공 배우 이정은
이정은 배우는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위해 뉴욕에 가게 된 슈퍼 돼지 옥자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습니다. '숫기 없고 내성적인 돼지'인 옥자를 연기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돼지 다큐멘터리를 봤다고 하는데요. 옥자의 목소리는 이정은 배우의 목소리와 뉴질랜드 특수 종 돼지의 다양한 목소리를 섞어서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2. 영화 <그녀> , 인공지능 사만다 목소리의 주인공 배우 스칼렛 요한슨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칼렛 요한슨은 사만다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매혹적인 목소리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공지능 사만다. 사만다가 영화에서 직접 부른 자작곡 Moon Song은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3. 영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사악한 용 스마우그의 주인공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영화 <호빗>의 두 번째 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 영화에서 에레보르의 외로운 산에 사는 용 스마우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스마우그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표정과 움직임까지 연기하기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모션 캡처 연기를 하기도 했죠.


동아닷컴 진묘경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