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나나 한 개’ 받은 아이 반응 ‘감동’

kimgaong@donga.com2019-12-29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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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나나를 받은 아이 반응이 화제입니다. 

유튜브에서 ‘LGNDFRVR’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저스티스 모지카(Justice Mojica) 씨는 12월 19일 딸 아리아(Aria•2)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네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저스티스는 포장된 선물을 아리아에게 건넸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습니다. 아리아는 선물 내용을 확인하자마자 “바나나!”라고 연신 외치며 좋아했습니다. 

아리아는 엄마의 도움으로 포장지를 벗겨 바나나를 손에 쥐었는데요. 두 발을 동동 구르며 신이 난 모습입니다. 행복하냐는 엄마의 질문에는 “행복해!”라고 답했습니다. 부모에게 바나나를 나눠주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인형, 애니메이션 영화 코스튬, 화장 놀이 세트 등을 좋아할 나이에 바나나 하나를 선물 받고도 좋아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냅니다. 

저스티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12월 27일 기준 43만 회 이상 조회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진짜 행복해 보인다”, “너무 사랑스럽다. 18세가 될 때까지 생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나나를 주고 반응을 기록하면 웃기겠다”, “아이가 너무 유쾌하고 귀엽다”, “이 영상이 내 마음을 녹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