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을 로맨스로 가득 채웠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기억하시나요? 한 달 동안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인데요. 비연예인들이 등장해 간질간질한 현실적인 연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매주 방송 직후에는 커뮤니티와 SNS에 러브라인 예측과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지곤 했죠.
방송이 끝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근황은 매번 화제를 모으는데요. <하트시그널 2> 출연자들의 궁금했던 근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방송이 끝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근황은 매번 화제를 모으는데요. <하트시그널 2> 출연자들의 궁금했던 근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김도균
방송 이후 김도균 씨는 다시 한의사로 돌아가 환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는 종종 화보 촬영을 하고 토크쇼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한의사로서의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한없이 따뜻해지는 모습이 매번 화제였습니다. 특히 임현주 씨와 눈이 마주치자 웃어 보이는 장면은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한없이 따뜻해지는 모습이 매번 화제였습니다. 특히 임현주 씨와 눈이 마주치자 웃어 보이는 장면은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김장미
패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장미 씨는 <하트시그널 2>에 뒤늦게 합류한 여성 출연자였습니다. 당시 부드러운 목소리에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시선이 쏠렸는데요. 그는 뉴욕 패션기술대학교 출신으로 스타일리스트 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후 토크 프로그램에서 박재범의 ‘Solo’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경험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죠.
최근 장미 씨는 스피커(SPEEKER)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인플루언서로의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앞으로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최근 장미 씨는 스피커(SPEEKER)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인플루언서로의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앞으로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김현우
김현우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 ‘mesiya_____’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게시물 속에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거나 전시를 보는 등과 같이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방송 때보다 날렵해진 콧날, 턱 선으로 화제가 되었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각이 걸어 다닌다”, “얼굴 분위기 깡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우 씨는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요리사입니다. <하트시그널 2> 방영 당시 여자 출연자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반응이 뜨거웠죠. 그는 방송 중간에 합류해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도 받았습니다.
현우 씨는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요리사입니다. <하트시그널 2> 방영 당시 여자 출연자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반응이 뜨거웠죠. 그는 방송 중간에 합류해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도 받았습니다.
송다은
방송 당시 배우 지망생으로 등장했던 송다은 씨는 현재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대건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은주의 방’, ‘멜로가 체질’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다은 씨는 <하트시그널 2>에서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한 남성 출연자 정재호 씨와의 변함없는 끈끈한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죠.
다은 씨는 <하트시그널 2>에서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한 남성 출연자 정재호 씨와의 변함없는 끈끈한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죠.
오영주
<하트시그널 2>에서 가장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은 출연자가 바로 오영주 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모, 요리, 춤 모두 빠지지 않았던 그녀의 매력은 다양했는데요. 그중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고 당당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다가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진정한 어른의 사랑’이라며 공감했습니다.
현재 영주 씨는 퇴 사후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오영주 OH!YOUNGJOO’를 운영하며 화보 촬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이어나가고 있었죠. 최근에는 <하트시그널>로 생긴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며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영주 씨는 퇴 사후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오영주 OH!YOUNGJOO’를 운영하며 화보 촬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이어나가고 있었죠. 최근에는 <하트시그널>로 생긴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며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규빈
이규빈 씨는 훈훈한 비주얼에 민사고, 서울대 출신 엘리트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 당시 5급 재경직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고 현재는 행정고시를 합격한 예비 사무관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무사히 수료했다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죠.
규빈 씨는 방송에서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다가가는 모습에 ‘직진 규빈’이라는 별칭이 생겼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오영주 씨와의 부산 데이트에서 ‘내게 와 영주’라고 장난스럽게 고백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규빈 씨는 방송에서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다가가는 모습에 ‘직진 규빈’이라는 별칭이 생겼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오영주 씨와의 부산 데이트에서 ‘내게 와 영주’라고 장난스럽게 고백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임현주
임현주 씨는 현재 연기부터 방송 진행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10’ 진행을 맡으며 <하트시그널>과는 또 다른 매력들을 뽐내고 있는데요. 그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팔로워 수 37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주 씨는 특유의 맑은 눈웃음과 귀여운 말투로 방송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현우 씨와의 데이트에서 만화책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해요”라며 웃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죠.
현주 씨는 특유의 맑은 눈웃음과 귀여운 말투로 방송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현우 씨와의 데이트에서 만화책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해요”라며 웃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죠.
정재호
정재호 씨는 ‘시그널 하우스’의 중재자이자 최고의 신 스틸러였습니다. 첫 등장부터 ‘멍뭉미’를 보여줘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는데요. 특히 또 다른 출연자 오영주 씨와 맺은 ‘김치 동맹’은 진지해서 더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재호 씨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를 졸업한 IT 계열 스타트업 회사 CEO입니다. 방송 이후에도 그는 본인의 사업, 강연, 방송 활동들을 아주 바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재호 씨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를 졸업한 IT 계열 스타트업 회사 CEO입니다. 방송 이후에도 그는 본인의 사업, 강연, 방송 활동들을 아주 바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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