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차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디즈니 사랑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12-04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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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는 9년 차 메이크업 아티스트 래스 코르데이루 호자(Laís Cordeiro Rosa) 씨는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메이크업에 녹여냅니다. 그는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분장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특징과 분위기를 포착하여 눈과 입술 화장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출처=인스타그램 캡쳐(@lallymakeup)
출처=인스타그램 캡쳐(@lallymakeup)
출처=인스타그램 캡쳐(@lallymakeup)
호자 씨는 <라이온 킹>의 심바, <알라딘>의 쟈스민과 지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왕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유의 느낌을 색감과 장식들을 활용하여 담아냅니다.



그는 디즈니 인물 캐릭터뿐만 아니라 극중 존재감이 넘쳤던 사물들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실사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알라딘>에 등장한 마법 양탄자 특유의 화려한 문양, 모서리 장식, 색감 등을 살려 아이라인을 완성한 것이 인상적이었죠.

출처=인스타그램 캡쳐(@lallymakeup)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호자 씨는 “디즈니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을 메이크업으로 담아내는 것이 재미있다. 이 작업에 있어서 캐릭터 고유의 색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렵다. 그래서 나는 아직 <신데렐라>에 맞는 파란색을 찾지 못해 도전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발하고 예쁘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을지 보인다”, “말이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