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역습”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 최우수작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11-26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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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캡쳐
“밥은 먹고 댕기나? 내가 바보인 줄 아나?”

경찰청에서 주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백발의 할머니가 등장하는 UCC 영상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화제입니다.



‘보이스피싱, 할매의 역습’ 영상은 할머니 한 분이 등장하여 전화금융 사기(이하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고 예방법도 정리해주는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알려준 예방법 세 가지는 ‘길게 통화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다’, ‘먼저 확인해보겠다고 말한다’,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한다’였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UCC, 포스터 배너 등 총 208개 출품작을 접수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그 결과 최우수작을 포함한 총 10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외부위원 심사뿐 아니라 8300명이 참여한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연기 잘하신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