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 180만 명을 보유한 개그맨 김재우의 게시물은 언제나 화제입니다.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이라고 불리는 그는 인스타그램에 달콤한 결혼생활을 재치 있게 올립니다. 게시물에 ‘#그게바로’, ‘#남자의길’이라는 해시태그를 반복해 넣어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것은 아내 조유리 씨 영향이 큽니다. 조 씨는 신혼 초 남편이 카레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한동안 카레만 만들어줬습니다. 김재우는 지겨울 정도로 카레를 먹는 일상을 재치 있게 올려 누리꾼을 폭소케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재우에게 ‘카레신’ ‘강황’ 등의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이라고 불리는 그는 인스타그램에 달콤한 결혼생활을 재치 있게 올립니다. 게시물에 ‘#그게바로’, ‘#남자의길’이라는 해시태그를 반복해 넣어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것은 아내 조유리 씨 영향이 큽니다. 조 씨는 신혼 초 남편이 카레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한동안 카레만 만들어줬습니다. 김재우는 지겨울 정도로 카레를 먹는 일상을 재치 있게 올려 누리꾼을 폭소케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재우에게 ‘카레신’ ‘강황’ 등의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카레만 해주는’ 아내를 놀리는 게시물로 가득하지만 아내를 아끼는 모습도 많이 나타납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분수에 맞게 소박하게. 나 자신과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이라는 좌우명도 적혀있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아내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 꼬붕인데요. 하루 집을 비웠더니 서울역까지 저를 데리러 나왔어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얘는 저를 진짜 좋아해요. 꼬붕! 얼른 가자. 너 주려고 맛있는 거 많이 싸왔어’라는 글을 적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아내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 꼬붕인데요. 하루 집을 비웠더니 서울역까지 저를 데리러 나왔어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얘는 저를 진짜 좋아해요. 꼬붕! 얼른 가자. 너 주려고 맛있는 거 많이 싸왔어’라는 글을 적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다가 처음 만났으며 2013년 3월 부부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결혼한다면 이 부부처럼 살고 싶다”, “두 사람은 정말 운명인 거 같다”, “달달하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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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결혼한다면 이 부부처럼 살고 싶다”, “두 사람은 정말 운명인 거 같다”, “달달하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