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회사 ‘베이비모프(Babymop)’에서 귀엽지만 다소 우스꽝스러운 아기 옷을 출시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상품은 청소용 대걸레(Cleaning Mop)와 일체형으로 된 아기 옷(Rompers)을 합친 것으로 옷의 팔꿈치와 다리 부분에 헝겊이 붙어있습니다.
베이비모프는 “이 옷은 8~12개월 정도 된 유아의 이동성을 활용하여 집안일 부담을 줄여줍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집안 일과 허드렛일의 중요성을 일찍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기어 다니며 마루를 닦을 때 아기의 팔꿈치와 무릎도 자연스럽게 보호해줍니다”라며 광고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청소용 대걸레(Cleaning Mop)와 일체형으로 된 아기 옷(Rompers)을 합친 것으로 옷의 팔꿈치와 다리 부분에 헝겊이 붙어있습니다.
베이비모프는 “이 옷은 8~12개월 정도 된 유아의 이동성을 활용하여 집안일 부담을 줄여줍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집안 일과 허드렛일의 중요성을 일찍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기어 다니며 마루를 닦을 때 아기의 팔꿈치와 무릎도 자연스럽게 보호해줍니다”라며 광고했습니다.
이 옷을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소비자들 중 일부는 흥미로워하며 “온 집안을 기어 다니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은 선물이다”, “선물하기에 너무 귀엽고 재미있다” 등의 후기를 남겼죠.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바닥에 있는 먼지와 세균들이 옷의 헝겊에 붙어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을 펴며 위생상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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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바닥에 있는 먼지와 세균들이 옷의 헝겊에 붙어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을 펴며 위생상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