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번 귀여운 동물 인형을 준비해오는 대학교수가 화제입니다.
지난 11월 3일(현지시간) ‘에이미(amy)’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너무 감동이에요. 베트남어 매 수업마다 담당 교수님께서 열심히 듣는 학생들을 위해 동물 인형을 준비해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 교수는 검은색 가방에서 다람쥐, 곰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을 하나씩 세어가며 교탁 위에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잘 듣지 않거나 과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들을 꾸짖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교수의 모습이 따뜻합니다.
지난 11월 3일(현지시간) ‘에이미(amy)’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너무 감동이에요. 베트남어 매 수업마다 담당 교수님께서 열심히 듣는 학생들을 위해 동물 인형을 준비해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 교수는 검은색 가방에서 다람쥐, 곰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을 하나씩 세어가며 교탁 위에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잘 듣지 않거나 과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들을 꾸짖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교수의 모습이 따뜻합니다.
i’m crying 🥺 my viet professor brings us stuffed animals every week to reward us for our hard work pic.twitter.com/E8JEY3zcHW
— amy (@lilmcnugs) 2019년 10월 31일
현재 해당 게시물은 700만 회 조회 수와 14만 회 공유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인형제작자는 직접 만든 강아지 인형 100개를 해당 교수에게 기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생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교수님이 인형만큼 귀여우신 거 아니냐”,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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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형제작자는 직접 만든 강아지 인형 100개를 해당 교수에게 기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생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교수님이 인형만큼 귀여우신 거 아니냐”,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