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웹 예능 ‘워크맨’에서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누리꾼들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짓궂은 행동으로 ‘선넘규(선을 넘는 장성규)’라는 별명을 얻은 장 씨도 이날만큼은 진지한 모습이었습니다.
10월 30일 ‘워크맨’은 장성규가 취준생에게 면접 피드백을 하는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장성규는 “내가 공무원 시험 준비했지, 회계사 시험 준비했지. 할 말 많다”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장성규는 취준생 다섯 명의 자기소개를 듣고 실용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10월 30일 ‘워크맨’은 장성규가 취준생에게 면접 피드백을 하는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장성규는 “내가 공무원 시험 준비했지, 회계사 시험 준비했지. 할 말 많다”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장성규는 취준생 다섯 명의 자기소개를 듣고 실용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조언1.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장점을 어필
한 취준생은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다가 회사 재정 문제로 해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꺼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장성규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잘 풀 수 있는 내용”이라면서 “아이돌 활동 중 본인의 '어떤' 장점을 활용해서 '무엇'을 해낸 사례를 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조언2.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기는 잘해야 본전
승무원 최종 면접에서 개인기를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떨어졌다는 취업 경험담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습니다. 장성규는 “면접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잠시만요 저 개인기 한 번 해보겠습니다’하고 개인기를 할 경우 정말 잘 해도 본전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한 취준생은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다가 회사 재정 문제로 해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꺼내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장성규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잘 풀 수 있는 내용”이라면서 “아이돌 활동 중 본인의 '어떤' 장점을 활용해서 '무엇'을 해낸 사례를 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조언2.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기는 잘해야 본전
승무원 최종 면접에서 개인기를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떨어졌다는 취업 경험담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습니다. 장성규는 “면접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잠시만요 저 개인기 한 번 해보겠습니다’하고 개인기를 할 경우 정말 잘 해도 본전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조언3. 비유는 수단일 뿐 자신의 에피소드에 더 집중
자신의 가치관에 영향을 준 영화에 대해 길게 설명한 지원자에게는 이 같은 조언을 했습니다. 장성규는 “자기가 봤던 영화에서 느꼈던 걸 이야기하는 건 좋은데 (영화가 아닌) 자기 얘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조언4.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되 겸손하게 마무리
'출신 학교는 내 특징 중 하나일뿐'이라고 밝힌 서울대 출신 취준생에게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거에 대해서 본인이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 없을 수가 없는데 부정하는 모습은 솔직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출신이라 좋겠어요’라는 식의 질문을 받았을 때 장성규는 이렇게 답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대라는 그 이름이 좋은 게 아닙니다. 서울대를 가기 위해 했던 제 노력, 그리고 결국 해낸 제 모습이 좋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영향을 준 영화에 대해 길게 설명한 지원자에게는 이 같은 조언을 했습니다. 장성규는 “자기가 봤던 영화에서 느꼈던 걸 이야기하는 건 좋은데 (영화가 아닌) 자기 얘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조언4.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되 겸손하게 마무리
'출신 학교는 내 특징 중 하나일뿐'이라고 밝힌 서울대 출신 취준생에게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거에 대해서 본인이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 없을 수가 없는데 부정하는 모습은 솔직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출신이라 좋겠어요’라는 식의 질문을 받았을 때 장성규는 이렇게 답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대라는 그 이름이 좋은 게 아닙니다. 서울대를 가기 위해 했던 제 노력, 그리고 결국 해낸 제 모습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