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세계여행하며 화보 찍는 고슴도치... 팔로워 160만 명!
독일에 사는 고슴도치 허비(Herbee)의 여행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 탈리타 기르누스(Talitha Girnus) 씨는 허비와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다닙니다. 그는 허비에게 귀여운 양말, 모자 등을 입히기도 합니다. 여행지에서는 손바닥에 작은 허비를 앉혀놓고 사진을 찍는데요. 이빨을 보이며 웃는 허비의 모습이 매우 귀엽죠?
독일에 사는 고슴도치 허비(Herbee)의 여행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 탈리타 기르누스(Talitha Girnus) 씨는 허비와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다닙니다. 그는 허비에게 귀여운 양말, 모자 등을 입히기도 합니다. 여행지에서는 손바닥에 작은 허비를 앉혀놓고 사진을 찍는데요. 이빨을 보이며 웃는 허비의 모습이 매우 귀엽죠?
탈리타 씨는 “어렸을 때부터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다. 하루는 친구가 앙증맞게 다리를 흔드는 고슴도치 사진을 보내줬는데 그 순간 나는 반려 고슴도치를 키우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라고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한편 그는 허비를 만나기 전 포키(Pokee)라는 고슴도치를 키웠습니다. 안타깝게도 포키는 2019년 3월 치과 수술 이후 박테리아에 의한 혈액 감염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탈리타 씨는 깊은 슬픔에 빠졌고 포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포키와 닮은 고슴도치 인형을 들고 여행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뒤 탈리타 씨는 알레르기 때문에 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소녀에게서 허비를 입양했습니다. 허비는 포키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모델적 재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런 허비에게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탈릴라 씨는 포키와 행복했던 순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서 놀랐다. 앞으로도 허비와 함께 이 이야기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허비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는 계정(@mr.pokee)은 160만 명 팔로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앙증맞은 발과 해맑은 표정이 눈에 띈다”, “고슴도치 매력이 이렇게 엄청날 줄 몰랐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페이스북 구독
한편 그는 허비를 만나기 전 포키(Pokee)라는 고슴도치를 키웠습니다. 안타깝게도 포키는 2019년 3월 치과 수술 이후 박테리아에 의한 혈액 감염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탈리타 씨는 깊은 슬픔에 빠졌고 포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포키와 닮은 고슴도치 인형을 들고 여행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뒤 탈리타 씨는 알레르기 때문에 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소녀에게서 허비를 입양했습니다. 허비는 포키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모델적 재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런 허비에게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탈릴라 씨는 포키와 행복했던 순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서 놀랐다. 앞으로도 허비와 함께 이 이야기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허비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는 계정(@mr.pokee)은 160만 명 팔로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앙증맞은 발과 해맑은 표정이 눈에 띈다”, “고슴도치 매력이 이렇게 엄청날 줄 몰랐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