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진작가 그레그 시걸(Gregg Segal) 씨가 다양한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주제로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3년 동안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9개 국가에서 아이들 약 60명을 만나 찍은 사진을 책으로 냈습니다.
‘데일리 브레드(Daily Bread)’라는 이 프로젝트는 소비와 쓰레기에 대한 또 다른 프로젝트 ‘7 Days of Garbage’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레그 씨는 가족, 친구, 이웃들에게 일주일 동안 발생된 쓰레기를 모은 뒤 그 쓰레기들 사이에 서서 사진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 과정 속에서 지나친 소비와 낭비 문제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레그 씨는 ‘데일리 브레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제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실제로 먹는 음식을 정확하게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는 식습관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을 모델로 삼아 해당 문화권의 식습관, 영양, 전통 등을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데일리 브레드(Daily Bread)’라는 이 프로젝트는 소비와 쓰레기에 대한 또 다른 프로젝트 ‘7 Days of Garbage’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레그 씨는 가족, 친구, 이웃들에게 일주일 동안 발생된 쓰레기를 모은 뒤 그 쓰레기들 사이에 서서 사진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 과정 속에서 지나친 소비와 낭비 문제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레그 씨는 ‘데일리 브레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제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실제로 먹는 음식을 정확하게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는 식습관이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을 모델로 삼아 해당 문화권의 식습관, 영양, 전통 등을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레그 씨는 아이들에게 일주일 식단을 꼼꼼하게 기록하도록 부탁했고 이를 바탕으로 촬영에 쓰일 음식을 만들어 배치했습니다. 하루에 다섯 명 정도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에 요리사는 약 14시간에 걸쳐 100인분이 넘는 음식을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그레그 씨는 “자원 낭비와 아동 비만 문제를 다루고 싶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의 비만율이 25% 라면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어린이를 모델로 촬영하는 식이었다”고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를 통해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원 낭비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 풀어낸 것 같다”, “요리사도 대단하다”,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페이스북 구독
그레그 씨는 “자원 낭비와 아동 비만 문제를 다루고 싶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의 비만율이 25% 라면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어린이를 모델로 촬영하는 식이었다”고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를 통해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자원 낭비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 풀어낸 것 같다”, “요리사도 대단하다”,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