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돌고 돈다’고 말이 있습니다.. 최근 ‘뉴트로(New-tro)’ 열풍이 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와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합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80년대 대중들을 열광시켰던 레코드판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예술로 재창조하는 움직임이 다시 보이고 있습니다. ‘슬리브페이스(Sleeveface)’라고 불리는 놀이인데요. 슬리브페이스는 레코드판으로 신체 일부를 가려 레코드판의 그림과 실제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사진 찍은 것을 말합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80년대 대중들을 열광시켰던 레코드판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예술로 재창조하는 움직임이 다시 보이고 있습니다. ‘슬리브페이스(Sleeveface)’라고 불리는 놀이인데요. 슬리브페이스는 레코드판으로 신체 일부를 가려 레코드판의 그림과 실제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사진 찍은 것을 말합니다.
‘슬리브페이스’ 개념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2007년 DJ 칼 모리스(Carl Morris) 가 가수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앨범 재킷으로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명해지면서 슬리브페이스는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모리스 씨는 친구와 함께 ‘sleeveface.com’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생생하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졌죠.
누리꾼들은 “새롭다”,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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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리스 씨는 친구와 함께 ‘sleeveface.com’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생생하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졌죠.
누리꾼들은 “새롭다”,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