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인 디자이너 권다미 씨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극소수의 하객만 초대해 소박한 스몰 웨딩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설까지 불거지며 결혼식 이야기가 구체화되기도 했다.
이후 권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행복하게 잘 살자 오빠♥”라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민준은 드라마 ‘다모’를 비롯해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로맨스 타운’ ‘베이비시터’ 영화 ‘푸른소금’ ‘후궁: 제왕의 첩’ ‘미스 푸줏간’ 등에 출연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