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41)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풍은 10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고 적었다.
김풍은 10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풍은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일부 매체는 김풍이 이달 27일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여성과 서울 모처에서 간소하게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2008년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로 데뷔한 김풍은 2013년부터 연재한 웹툰 ‘찌질의 역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등 요리에 관심을 드러낸 김풍은 최근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김풍 인스타그램 글 전문▼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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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일부 매체는 김풍이 이달 27일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여성과 서울 모처에서 간소하게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2008년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로 데뷔한 김풍은 2013년부터 연재한 웹툰 ‘찌질의 역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등 요리에 관심을 드러낸 김풍은 최근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김풍 인스타그램 글 전문▼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