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잃고 의족을 단채 패션위크 런웨이에 선 소녀 모델 '감동'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9-09-27 0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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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달고 런웨이에 선 소녀 모델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9월 26일 "한 소녀가 예쁜 옷을 입고 런웨이에 등장했다. 의족을 달고 나왔지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뉴욕 패션위크에서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룰루 에 기기가 쇼를 열었다. 이날은 데이지 메이 드미트리가 런웨이에 올라 박수를 받았다.

9살 소녀지만 의족을 달고 나온 드미트리는 당당했고 워킹에 힘이 있었다.

드미트리는 선천 기형인 비골 무형성을 가지고 태어나 생후 18개월때 양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이후 의족을 달고 재활하면서 뛰는 것까지 가능해졌다.


드미트리 아빠는 "내 딸은 특별하다"면서 "의사들이 절대 할 수 없을 거라고 했던 일들을 해냈다"고 밝혔다.

드미트리는 올해 초에는 런던 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하면서 텀블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자신을 향한 편견을 깨기 위해 선보인 퍼포먼스였다.

한편 드미트리는 양다리에 의족을 차고 뉴욕 패션위크에 선 최초의 아동 모델이 됐다. 드미트리는 파리 에펠탑에서 열리는 파리 패션쇼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