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친구의 스마트폰을 응시하듯 보는 바다사자 포착 '화제'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9-09-28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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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스마트폰에 빠진 바다사자가 포착돼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9월 22일 "한 동물원에서 바다사자가 스마트폰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시카고에 있는 브룩필드 동물원을 찾은 매튜 페일런(36). 그는 사람이 많이 몰려 있던 바다사자를 구경하러 갔다. 그리고 바다사자를 찍기위해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다.

그런데 바다사자가 좀처럼 잘 나오지 않아 주의를 끌기 위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수족관으로 비췄다. 그러자 바다사자가 다가왔다.

페일런은 "바다사자의 다른 사진과 미시간 호수에서 찍은 애완동물 사진을 보여줬다"면서 "바다사자가 다가와 관심을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고 밝혔다.


바다사자는 마치 페일런의 친구처럼 스마트폰 화면을 줄곧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바다사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응시하며 멈춰 있는 모습을 다른 관광객이 찍어 SNS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바다사자는 훈련을 받아 적응을 잘하는 고등 동물이다"면서 "서커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도 머리가 제법 좋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광객들은 "바다사자의 또다른 서커스를 보는 느낌이었다"면서 "무슨 묘기를 선보이듯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