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닭에 공격 받은 노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9월 1일(현지시각) "닭장에서 달걀을 꺼내려던 여성이 수탉에 공격 당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최근 달걀을 꺼내기 위해 닭장에 들어갔다가 키우던 닭에게 공격 받았다.
당시 노인을 공격한 수탉은 부리를 이용해 여성의 다리를 쪼았다.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한 여성.
법의학 전문가 로저 바이어드 애들레이드 대학교수는 현지 매체에 "겉보이게 해가 없어보이는 동물들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특히 노인들은 혈관 벽이 약하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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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나이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최근 달걀을 꺼내기 위해 닭장에 들어갔다가 키우던 닭에게 공격 받았다.
당시 노인을 공격한 수탉은 부리를 이용해 여성의 다리를 쪼았다.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한 여성.
법의학 전문가 로저 바이어드 애들레이드 대학교수는 현지 매체에 "겉보이게 해가 없어보이는 동물들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특히 노인들은 혈관 벽이 약하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