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 구매한 남성...545억 당첨!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8-30 18: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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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한 남성이 545억 원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8월 29일 피플지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 사는 본 트룽(Bon Truong)은 작년 로또 맥스(LOTTO MAX jackpot, 캐나다의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당첨금은 6000만 캐나다 달러(약 545억 원)로 매우 큰 규모입니다.



사진=유튜브 Edmonton Journal, 해당 영상 캡처
당첨 번호는 가족의 생일과 본 자신에게 의미 있는 날을 조합한 숫자였습니다. 그는 이 숫자 조합으로 무려 20년이나 복권에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당첨된 날 복권을 집으로 가져와 몇 시간 동안 쳐다봤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당첨금으로 앞으로의 삶을 즐길 계획입니다. 처음 할 일은 빚을 갚는 것이라는데요. 그리고는 새 집을 살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서부 캐나다 복권 회사, Western Canada Lottery Corporation, https://www.wclc.com/home.htm
이런 큼직한 계획들을 모두 해결하고 나서는 가족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어디로 갈지 명확하게 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어디든 가보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서부 캐나다 복권 공사(Western Canada Lottery Corporation)에 따르면 본의 당첨액은 이제까지의 복권 중에서 가장 큰 액수라고 합니다. 20년 도전 끝에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본은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