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부모가 올린 5세 여아의 등교 전후 사진이 화제입니다.
8월 26일 7뉴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질리안 팔코너(Jillian Falconer)는 최근 딸 루시(Lucy · 5)의 등교 전후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습니다. 이 날은 딸 루시가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다시 학교에 등교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등교 전 루시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머리도 말끔히 빗어 정돈된 상태였습니다.
8월 26일 7뉴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질리안 팔코너(Jillian Falconer)는 최근 딸 루시(Lucy · 5)의 등교 전후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습니다. 이 날은 딸 루시가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다시 학교에 등교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등교 전 루시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머리도 말끔히 빗어 정돈된 상태였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루시의 모습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예쁜 리본을 달았던 머리는 헝클어졌고 넥타이도 살짝 풀어져 있었습니다. 유니콘 모양 가방은 귀찮다는 듯 팔에 대충 걸친 모습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엄마가 "오늘 뭘 했느냐"라고 묻자 루시는 "별거 안 했어, 엄마"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을 거라고 생각되는 루시의 귀여운 모습은 2만여 건의 공감을 받으며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첫 등교 전후 비교 사진을 댓글에 함께 올리며 공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깜짝 놀란 엄마가 "오늘 뭘 했느냐"라고 묻자 루시는 "별거 안 했어, 엄마"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을 거라고 생각되는 루시의 귀여운 모습은 2만여 건의 공감을 받으며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첫 등교 전후 비교 사진을 댓글에 함께 올리며 공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