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눈독 들인 신발 선물 받은 아버지 '눈물 뚝뚝'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8-26 14: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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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깜짝 선물을 받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그것이 오랫동안 원하던 것이라면 그 감동은 두 배가 되겠죠. 이 인도네시아 가족의 깜짝 선물 또한 그랬습니다. 

지난 8월 19일 월드 오브 버즈(WORLD OF BUZZ)가 한 가족의 감동적인 이벤트를 보도했습니다.



8월 18일 트위터 유저 MadreNana는 가족들이 아버지에게 선물을 건네는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약 2년 전부터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 사의 특정 신발을 가지고 싶어 했습니다. 이를 잘 알고 있던 가족들은 아버지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사진=트위터 Rai, @_MadreNana, 해당 영상 캡처
그녀는 "어머니를 포함해 우리 형제들은 아버지가 거의 2년 동안이나 눈여겨봤지만 사지 못했던 신발을 깜짝 생일선물로 미리 드리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신발을 받는 아버지의 반응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린 것이죠.


동영상에서 형제 중 한 명이 쇼핑백을 건네자 아버지는 바로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합니다. 안에 든 것이 원하던 신발임을 알게 되자 그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데요. 자녀들은 다 함께 그를 끌어안습니다. 

사진=트위터 Rai, @_MadreNana, 해당 영상 캡처
이 감동적인 비디오는 4000여 번 리트윗되고 7000여 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터넷상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딸은 아버지가 신발을 정말 좋아하셨다며 오니츠카 타이거 측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감동적이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생일을 축하드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가족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