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행객이 공항 직원의 도 넘은 장난에 분노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지난 8월 16일(현지시각) "한 공항 직원이 처음 마주한 여행객에게 모욕성 장난을 쳐 비난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너스 씨는 지난 6월 캔자스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그레이터 로체스터 국제 공항을 찾았다.
이때 검색대에 있던 직원이 그에게 쪽지를 건넸다. 당황하면서도 직원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인 스트라너스 씨. 그러자 직원은 "쪽지를 열어볼 거냐"고 물었다고.
미국 폭스뉴스는 지난 8월 16일(현지시각) "한 공항 직원이 처음 마주한 여행객에게 모욕성 장난을 쳐 비난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너스 씨는 지난 6월 캔자스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그레이터 로체스터 국제 공항을 찾았다.
이때 검색대에 있던 직원이 그에게 쪽지를 건넸다. 당황하면서도 직원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인 스트라너스 씨. 그러자 직원은 "쪽지를 열어볼 거냐"고 물었다고.
곧바로 쪽지를 본 스트라스너 씨는 불쾌함을 참을 수 없었다. 쪽지에 "너 못생겼어"라고 적혔기 때문이다. 도 넘은 장난에 화가 난 그는 공항 측에 항의한 후 CCTV 영상을 요청했다.
실제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쪽지를 확인하는 여행객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직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트라너스 씨는 결국 인터넷상에 영상과 사연을 폭로했다. 그는 "또다시 다른 사람들이 이런 일을 당한다면 심각하게 상처 입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미국 교통안전국 관계자는 "문제를 일으킨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실제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쪽지를 확인하는 여행객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직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트라너스 씨는 결국 인터넷상에 영상과 사연을 폭로했다. 그는 "또다시 다른 사람들이 이런 일을 당한다면 심각하게 상처 입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미국 교통안전국 관계자는 "문제를 일으킨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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